미쉐린 캐릭터 비벤덤, “세기의 아이콘”에 선정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10.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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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브랜드의 캐릭터인 “미쉐린 맨” 비벤덤(Bibendum)이 마케팅, 브랜딩 및 광고 업계의 미 글로벌 컨퍼런스 Advertising Week에서 “세기의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Advertising Week는 지난 10월 1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쉐린 맨에게 세기의 아이콘 어워드를 수여했다. 올해가 비벤덤이 120주년 생일을 맞이한 해여서 전세계 110,000명의 미쉐린 그룹 직원들에게 뜻 깊은 일이 됐다.

아들린 샤용-케문(Adeline CHALLON-KEMOUN) 미쉐린 그룹 브랜드, 지속가능한 발전, 커뮤니케이션 및 대외홍보 담당 수석 부회장은 “1898년 O’Galop에 의해 디자인되어 탄생한 비벤덤은 미쉐린 그룹의 살아 있는 캐릭터로서 광고용 엠블럼 그 이상의 존재이며 그룹의 가치와 열정, 미션을 상징하고 있다”며, “그는 그룹의 대변인으로써 도로 위 운전자들의 여정에 함께 하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지난 120년 동안 비벤덤은 미쉐린이 타이어와 미쉐린 가이드 부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으며, 사랑받는 캐릭터로 고객들과 좋은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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