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7세대 ES300h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10.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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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코리아는 2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미디어 행사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ES는 1989년부터 렉서스 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 모델로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이 판매되었다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되어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전한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되었다.

새롭게 개발된 GA-K (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은 기본, 핸들링, 강화된 차체 강성, 최적의 무게 배분을 통해 운전의 재미에 신경 썼다고 한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신개발 2.5L 엔진이 탑재되어 연비(복합 연비 17.0km/l), 친환경 성능의 밸런스를 갖췄다.

정숙성은 한층 더 진화했다. 플로어 사일렌서의 커버리지를 확대하여 노면 및 엔진 소음 유입을 억제하고, 마이크로 소음을 감지하여 스피커로 소음을 다시 상쇄 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술이 도입됐다.

10개의 에어백에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네 가지 안전 예방 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까지 갖췄다. 새로워진 LSS+는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의 감지 범위 확대 및 카메라 성능향상으로 주간, 야간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한다.

또한 더 넓어진 트렁크 공간과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 탁 트인 측면 시야, 대형 헤드 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트렁크, 17스피커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같은 편의사양이 제공된다.

뉴 제너레이션 ES300h 슈프림은 5,816만원 (5,710만원), 럭셔리 6,163만원 (6,050만원), 럭셔리 플러스 6,377만원 (6,260만원),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6,764만원 (6,640만원)이다. (가격은 vat 포함, ()안 가격은 개소세 인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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