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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GRMN 센츄리, 토요타 아키오 사장이 탄다

[사진출처=clicccar.com]
 [사진출처=clicccar.com]
토요타의 일본 내수용 플래그십 세단 센츄리의 고성능 버전인 GRMN 센츄리가 SNS와 일본 온라인 매체에 포착됐다.

GRMN은 토요타의 고성능 브랜드명인 가주 레이싱의 최고 성능 모델에 붙는 이름이다. GR 브랜드는 3단계로 나뉜다. 내외관이 멋스럽게 꾸며지는 GR 스포트,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튜닝을 통해 주행성능을 높인 GR, 최고성능을 발휘하는 GRMN으로 구분되 차별화된다.


토요타 센츄리는 일본의 기업가 또는 정치인들이 관용차로 애용하는 모델이다. 탑재된 V8 5리터 내연기관 엔진은 최고출력 375마력을 발휘하고 여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합산 출력까지 더하면 총 425마력으로 길이 5335mm, 공차중량 2,370kg의 거대한 차체를 부드럽게 가속시킨다.

토요타 아키오 회장이 평소에 애용하는 관용차는 토요타의 고급형 승용 미니밴 알파드(Alphard)로 알려졌다. 2017년 10월 29일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도쿄 모터쇼에서 이루어진 토크쇼에서 신형 센츄리의 가주 레이싱 버전을 만들어 제작이 완료되면 항상 관용차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2018년 9월 20일, 2018 도쿄 모터 페스티벌 개최 기자회견을 위해 행사장에 나타난 토요타 아키오 회장이 GRMN 센츄리를 타고 등장했다. 외관은 화이트 컬러에 에어로파츠가 적용됐으며, 알루미늄 휠이 돋보인다. 차고는 일반 센츄리 모델보다 조금 낮다. 알루미늄 휠 내부의 브레이크 디스크가 차지하는 면적도 넓어졌으며, 대용량 캘리퍼의 적용도 눈에 띈다. 여기에 고급차 답지 않게 요코하마의 어드반 타이어가 장착됐다. 파워트레인의 튜닝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자동차 제조사의 사장이 자사의 최고급 차량에 탑승하는 것은 평범한 일이다. 그러나 해당 모델이 전세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제작된 특별한 최상급 사양이라면 대외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을 수 있고, 제조사 내부적으로도 자사 상품에 대한 분위기를 고무시킬 수 있다.

보수적인 분위기를 지닌 토요타 센츄리지만 유독 눈에 띄는 토요타 아키오 사장의 GRMN은 당분간 특별한 이슈로 여러 채널에서 언급될 것이다.

< 오토뷰 | 전인호 기자 epsilonic@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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