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국산·수입차 판매량 TOP 150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9.1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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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국산차와 수입차의 종합 판매량을 1위부터 150위까지 정리했다.
브랜드별로 현대자동차는 37.14%, 기아자동차 30.37%, 쌍용자동차 6.22%, 쉐보레 5.08%, 르노삼성 4.88%, 제네시스 3.11%의 점유율을 갖는다. 수입사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07%를, BMW가 1.6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아우디 1.44%, 폭스바겐이 1.25%대까지 올라섰다.
벤츠와 BMW의 판매량이 주춤한 듯 보이지만 여전히 수입차 최고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E-클래스는 수입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폭스바겐 티구안은 BMW 5시리즈보다 높은 판매량을 작성했다. 이들 3개 모델은 쉐보레 말리부보다 많이 팔렸다.
아우디 A6는 1029대를 팔아 아우디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다. 더불어 40% 할인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던 A3는 701대가 팔렸다.
대형 세단인 S-클래스는 인기는 여전히 높다. 미니 해치백이나 혼다 어코드보다 S-클래스를 선택한 소비자가 더 많을 정도. 대신 모델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BMW 3시리즈의 판매량은 주춤세다.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량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 마세라티는 171대를 팔았고 벤틀리는 16대가 팔렸다. 롤스로이스 역시 12대나 팔리며 럭셔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