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커넥티드 지원 아이나비 QXD1500 미니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9.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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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500 미니(Mini)’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 1500 미니’는 기존 3.5인치보다 작은 2.7인치 LCD를 적용해 보다 심플하고 콤팩트 한 디자인으로 차량 내 설치 시 이질감을 최소화 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후방 FHD의 영상화질도 적용됐다. 주야간 영상 화질 구현에 가장 적합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암바렐라 A12A CPU’를 통해 전후방에서 나타나는 모든 상황을 30프레임으로 구현 가능하며, 야간에도 영상 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2.0’도 적용되어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QXD1500 미니’는 장시간 주차를 위한 기능도 탑재됐다. 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로 기존 충격 ·모션 녹화 대비 오랜 시간 영상기록이 가능하다. 더불어 주기적인 메모리 포맷은 물론 녹화영상의 별도 변환 없이 휴대폰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포맷프리2.0’ 기능을 더해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적용됐다.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신호대기 혹은 정차 후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주행 시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외에도 과속 단속 지점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별도 NB-IoT 동글을 구입해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기능도 지원된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그리고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그 밖에도 ‘고온 자동 차단기능’, ‘배터리 방전방지기능’, ‘패스트부트 솔루션’ 등 다양한 지원 기능으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아이나비 QXD1500 미니’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24만 9천원, 32GB 29만 9천원이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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