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구안,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 6천대 돌파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9.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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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의 신형 티구안(The new Tiguan)이 지난 5월 중순 첫 고객 인도를 실시한 이후 100여 일만에 누적 판매량 6,033대를 기록했다.

8월 한달 간 전륜모델인 2.0 TDI는 937대가 판매되어 전체 수입차 판매 2위에 등극했으며, 4륜구동 모델도 240대가 판매됐다. 특히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사전 예약에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한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임을 입증했다.

티구안은 주행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 모든 면을 만족시키는 탁월한 상품성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연간 1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지난 2014년, 2015년에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2014년 8,106대, 2015년 9,467대 판매)

특히, 한국에서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전륜구동 모델 및 실내공간 및 트렁크 공간을 확대한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라인업에 추가해 총 5가지 트림을 제공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형 티구안에 새롭게 추가된 전륜구동 모델은 전체 모델 판매의 75%를 차지하면서 티구안의 판매를 이끌었다.

개소세 인하분이 적용된 신형 티구안의 판매 가격은 기본형인 티구안 2.0 TDI가 3,804만 8천원, 2.0 TDI 프리미엄이4,014만 6천원, 2.0 TDI 프레스티지가 4,391만 9천원,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가 4,687만 7천원, 여기에 7월 출시된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4,694만 3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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