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로6 대응 및 전면 범퍼 변경한 2019 i30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9.06 14:4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의 i30 유럽형 모델이 유로 6d 규정에 대응한 엔진과 디자인 변경을 2019년형에 적용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i30 5도어, i30 웨건, i30 패스트백 그리고 i30 N 모델에 탑재됐다. 새롭게 개발된 스마트 스트림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사양에 따라 94마력, 114마력, 134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또는 7단 DCT가 제공된다.

새로운 스마트 스트림 파워트레인의 디젤 엔진에는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이 탑재됐고, 가솔린 엔진에는 분진 필터를 장착한 것이 주된 변경사항이다. 여기에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여 i30 5도어, 웨건 모델의 전면 범퍼를 i30 패스트백과 동일한 모습을 갖도록 구성했다. 외관 색상도 추가하여 i30 5도어, 웨건 모델은 이제 스텔라 블루와 올리빈 그레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옵션 사양으로 8인치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를 장착한 차량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다. 올 여름 공개된 i30 N 라인 모델도 판매된다. 서스펜션, 브레이크 그리고 엔진 반응이 일반 i30 5도어 모델보다 자극적으로 맞춰졌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