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8월 판매 1위는 아우디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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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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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8년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20,518대 보다 6.4% 감소, 전년 8월 17,547대 보다 9.5% 증가한 19,206대로 집계됐으며 2018년 누적대수 179,833대는 전년 동기 누적 153,327대 보다 17.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019대, 비엠더블유(BMW) 2,383대, 아우디(Audi) 2,098대, 폭스바겐(Volkswagen) 1,820대, 토요타(Toyota) 1,326대, 랜드로버(Land Rover) 1,311대, 포드(Ford/Lincoln) 1,049대, 볼보(Volvo) 906, 미니(MINI) 804대, 혼다(Honda) 724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702대, 렉서스(Lexus) 560대, 푸조(Peugeot) 512대, 닛산(Nissan) 459대, 포르쉐(Porsche) 416대, 재규어(Jaguar) 372대, 캐딜락(Cadillac) 242대, 인피니티(Infiniti) 178대, 마세라티(Maserati) 171대, 시트로엥(Citroen) 126대, 벤틀리(Bentley) 16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2,937대(67.4%), 2,000cc~3,000cc 미만 4,914대(25.6%), 3,000cc~4,000cc 미만 1,074대(5.6%), 4,000cc 이상 264대(1.4%), 기타(전기차) 17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3,966대(72.7%), 일본 3,247대(16.9%), 미국 1,993대(10.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425대(49.1%), 디젤 7,984대(41.6%), 하이브리드 1,780대(9.3%), 전기 17대(0.1%)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9,206대 중 개인구매가 12,005대로 62.5%, 법인구매가 7,201대로 37.5%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676대(30.6%), 서울 2,805대(23.4%), 부산 746(6.2%)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863대(39.8%), 부산 1,616대(22.4%), 대구 1,084대(15.1%) 순으로 집계됐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35 TDI(1,014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937대), 아우디 A3 40 TFSI(70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8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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