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018년도 2분기 실적 발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8.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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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084730)는 2018년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1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913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에는 블랙박스 해외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출 비중 확대를 견인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상용차 전용 디바이스 ‘아이나비 ADAS DS-1’에 대한 국토부 규격 시험을 통과하여, 국내 1,000억원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의무화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3분기 중 오토바이 전용 블랙박스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제품 라인업 다각화에 따른 외형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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