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혼다 오딧세이 2열 좌석 고정장치 결함으로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8.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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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차종 153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ODYSSEY 1,533대 리콜을 실시한다.

ODYSSEY 1,533대는 2열 좌석 고정장치의 결함으로 좌석을 분리한 후 재장착시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사고 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ODYSSEY는 8월 9일부터 혼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혼다코리아(주)(자동차 : 080-360-0505)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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