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에어백 문제로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8.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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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5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5개 차종 78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8월 2일부터 (주)에프엠케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에어백 교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에프엠케이(02-3433-088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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