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2018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참가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7.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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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18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2018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영국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Huracán Performante Spyder)와 함께 람보르기니 부스에 전시됐던 우루스 또한 ‘굿우드 힐(Goodwood Hill)’ 위에 올랐다.

한편 센테나리오 로드스터(Centenario Roadster)도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했으며, 해당 모델은 람보르기니 창업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Ferruccio Lamborghini)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으로 쿠페 버전과 함께 각각 20대씩 한정 생산되었고, 출시 이전 모든 차량이 판매된 바 있다.

안드레아 발디(Andrea Baldi) 람보르기니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CEO는 "슈퍼 SUV 우루스와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및 V10 슈퍼 스포츠카가 굿우드의 언덕을 질주하는 동안 람보르기니 특유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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