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서울점 확장 이전 및 오픈 이벤트 개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7.17 12:4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 성동구로 확장 이전하고,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7월 21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천호대로 372로 확장 이전하는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은 대지면적 1377㎡(416평)에 지상 2층으로 국내 두카티 지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상 1층에는 서비스센터를 배치하여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워크베이 수를 기존보다 1.5배 늘여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층은 기존 면적 대비 두 배 넓어진 바이크 쇼룸과 고객 편의 라운지로 구성한다. 정비는 물론 물품 구매와 휴식까지 논스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주차시설을 확충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28일에는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의 확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두카티의 모터사이클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두카티 정품 의류 및 액세서리 제품들을 특별 프로모션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날 이벤트에서 ‘19년식’ 파니갈레 V4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론칭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파니갈레 V4 시리즈’는 파니갈레 V4, 파니갈레 V4 S, 파니갈레 V4 스페치알레로 구성된다. 기존 2기통을 고수하던 두카티에서 최초로 V형 4기통 레이아웃을 적용한 모델로, 실제 모토지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스모세디치의 엔진에서 비롯한 4기통 데스모세디치 스트라달레를 장착했다. 1만3000rpm, 214마력이라는 출력을 자랑하면서도 건조중량 195kg으로 기존 2기통 파니갈레 대비 5kg밖에 증가되지 않았다. ‘19년식 파니갈레 V4 시리즈’의 실물은 28일 오픈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은 확장 이전 및 론칭 기념으로 ‘파니갈레 V4 시리즈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벤트에서 파니갈레 V4 시리즈를 예약 구매하면 9월 중 개최 예정인 ‘두카티 트랙데이’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두카티 코리아 김은석 대표이사는 "이번 이전은 단순히 규모만 넓히는 것이 아니라 기존보다 고객 서비스 및 정비능력을 확대한다는 의미”라며 “규모에 걸맞은 강화된 고객 관리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