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美 J.D파워 신차품질조사 일반브랜드 1위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6.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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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기아차는 4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72점)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31개 전체 브랜드 중 기아차가 2위(72점)에 올랐으며, 기아차가 ‘베스트 일반 브랜드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쏘렌토는 중형(Midsize) SUV 차급에서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소형(Small)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아울러 준중형(Compact) 차급 K3, 중형(Midsize) 차급 K5, 소형(Small) SUV 차급 스포티지, 미니밴(Minivan) 차급 카니발이 우수 품질상을 수상하며, 기아차는 총 6개 차종이 최우수 및 우수 품질상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게 23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결과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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