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8 차량나눔 사업 선정 기관 발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6.11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8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을 6월 8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진행된 ‘2018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77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신청 기관의 차량 필요성, 신뢰성, 지원 시급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한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대전광역시의 가나특수교육원을 비롯한 50개 기관이 차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50개 기관에는 차량 등록, 탁송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포함한 경차가 1대씩 지원된다. 또한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교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 차량 관련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