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미국 판매량 TOP100 공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6.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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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미국시장 판매순위 1위부터 100위까지 정리했다.

분기별로 판매량 발표를 선언한 GM이 빠지면서 일본 브랜드의 강세가 지속되는 모양세다.

미국산 픽업트럭을 제외하고 닛산의 로그가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토요타의 RAV4와 혼다의 CR-V를 넘어선 판매량이다. 7위부터 9위까지 토요타 캠리, 코롤라, 혼다 어코드가 이름을 올린 이후 다시 포드 이스케이프, 지프 랭글러, 체로키 등 SUV가 이름을 올렸다.

이제 미국 전체 판매량 중 상위 30위 중에서 트럭/SUV 장르는 21개 모델이 차지할 정도가 됐다. 세단의 입지는 날로 좁아지고 있는 상황. 세단은 중위권에 밀집되고 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현대 엘란트라(국내명 : 아반떼)가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후 투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 포르테(국내명 : K3)는 현대 쏘나타나 싼타페보다 많이 팔리기도 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렉서스 RX이며, 스포츠카 중에서는 포드 머스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친환경 모델 중에서는 토요타 프리우스로, 머스탱과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브랜드별 판매 순위는 포드가 1위이며, 토요타, 혼다, 닛산 순이다. 지프에 이어 현대는 6위를, 기아는 현대와 스바루 다음인 8위이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마세라티와 피아트 사이의 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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