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88회 춘향제’ 후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5.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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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전통예술축제 ‘춘향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88회 춘향제’는 매해 5월 전북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전통예술분야'에서 전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적인 미(美)를 겨루는 ‘전국춘향선발대회’는 지상파 방송을 통해 중계되는 미인선발대회로, 여러 인기배우와 아나운서 등을 배출해 온 전통과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

서류심사와 1,2차 예선을 거쳐 지난 17일 광한루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진아씨(20세, 경기 안양)가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부상으로 티볼리 아머가 제공되었다.

이번 행사는 향후 SBS와 전국의 지역민영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88회 춘향제’는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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