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1분기 판매량 역대 최고 달성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4.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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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Mercedes-Benz Certified)’의 1분기 판매량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인증 중고차 판매량은 2,8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의 성장을 기록했고, 매입량도 3,293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11년 공식 인증 중고차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광주, 제주 등 현재 전국 19개의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개의 전시장이 새롭게 문을 열고 2개의 기존 전시장을 확장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수입·판매한 4년/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 중,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178가지 정밀 점검을 거쳐야 인증 중고차 품질을 인증받을 수 있다.

신차에 제공되는 기본 3년/10만km의 잔여분이 없는 경우 차량 구입일로부터 1년/ 20,000km(선도래 기준)로 무상 차량 보증 연장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차량 구입 후 전국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차량 주행 거리 및 정비 이력 등 신차와 동일한 애프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올해 초부터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신차 구매와 동일한 수준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 기존 신차 구매 고객에게만 발급되던 ‘THE1 메르세데스-벤츠 카드’ 멤버십을 인증 중고차 고객에게도 제공해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 초청과 브랜드 컬렉션 및 제휴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2월 시험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 중고차 사업 프로세스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4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티유브이슈드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국내 전체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 본 인증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초부터 인증 중고차 사업의 명칭을 기존 ‘인증 중고차 StarClass(스타클래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Mercedes-Benz Certified)’로 서비스 브랜드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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