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얼굴과 추가된 안전사양, 쉐보레 스파크 페이스리프트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4.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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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쉐보레가 북미사양의 4세대 스파크를 대상으로 페이스 리프트를 실시했다.

페이스 리프트를 실시한 스파크의 전면부 외관은 라디에이터 그릴에 풍부하게 크롬 장식을 사용하여 화려함을 강조한 모습이다. 또한 프로젝터 스타일의 헤드램프 및 LED 주간등도 새롭게 추가했다.

2019 쉐보레 스파크는 LS, LT, 2LT 및 ACTIV 트림으로 구성된다. ACTIV 트림은 크로스오버 모델 설계에서 영감을 얻어 차고를 10mm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든 트림에는 공조장치 및 10개소에 탑재된 에어백과 후방 카메라가 기본 탑재된다.

안전 보조 사양으로 전방 저속 자동 브레이크 기능을 더하여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저속 전방 충돌 가능성을 경감시켜준다. 드라이버 컨피던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적용할 수 있다. 그 밖에 능동 안전 보조 기능으로 전방 충돌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가 추가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기본으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적용됐다.

2019 페이스리프트 스파크의 엔진은 1.4리터 DOHC가 탑재되고 변속기는 수동 및 CVT로 구성된다.

신형 스파크는 올해 말 미국시장부터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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