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스포츠 쿠페 Q60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4.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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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인피니티 THE NEW Q60 (이하 ‘뉴 Q60’)을 출시하고, 출시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피니티는 글로벌 판매 모델 중 최상급 사양인 Q60 Red Sport 400 가솔린 모델을 한국에 출시했다. 판매 가격은 6,970만원(VAT 포함).

뉴 Q60의 디자인은 2017년 세계적 권위의 iF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이라는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이 녹아 있다.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더블아치 그릴과 초승달 모양의 C필러를 적용했고,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ED헤드라이트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넓고 낮은 저중심의 차체와 20인치 알로이 휠도 적용됐다. 인테리어는 비대칭을 모티브로한 센터페시아에 세미 아닐린 가죽 시트도 프리미엄 감성을 더했다.

뉴Q60은 2017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R30DDTT V6 트윈 터보 엔진과 7단 자동 변속기의 조화로 최고 출력 405마력(6,400rpm)과 최대 토크 48.4kg·m(1,600-5,200 rpm)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9.6km/l(도심 8.3km/l, 고속도로 12.0km/l)이다.

인피니티가 전 세계에서 최초 개발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DAS, Direct Adaptive Steering) 시스템과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DDS, Dynamic Digital Suspension)을 결합했다.

전자식 스티어링 조향 시스템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은 노면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해 차량에 가해지는 진동을 최소화한다. 또한, 전자신호를 통해 스티어링을 제어함으로써 더욱 정교하고, 즉각적인 스티어링 감각을 선사한다. 전자식 서스펜션 시스템인 다이내믹 디지털 서스펜션은 댐핑 설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좌우 흔들림, 쏠림현상인 롤링을 최소화해 안정적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뉴 Q60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엔진과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의 세팅이 달라지며, 운전자는 센터페시아의 터치스크린를 통해 자신의 주행스타일에 맞는 세팅을 설정할 수 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Around View Monitor),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Intelligent Cruise Control)과 차간거리 제어(Distance Control Assist) 등을 통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한다. 또한, 전방 충돌 예측 경고(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orward Emergency Braking) 등을 통해 사고의 예방을 돕는다.

출시를 기념해 뉴 Q60 구매 전 고객에게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가 제공된다. 스크래치∙덴트∙문콕 연 3회 수리(1회 1곳), 사고로 인한 차량 전손시 신차 구입 비용에서 감가된 비용 지원 및 추가 등록 부대 비용 100만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자차보험 가입고객 한정).

‘뉴 Q60 영상 공유 SNS이벤트’도 실시된다.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피니티 페이스북에 게재된 뉴 Q60 공식 광고 영상을 개인 SNS 계정에 공유한 후 해당 URL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다. 신라호텔 파크뷰 커플 식사권(1명), 산타마리아 노벨라 향수(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60명,1인 1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6일 인피니티 페이스북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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