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가솔린 모델 T5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3.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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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크로스 오버 모델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The New Volvo Cross Country)’의 국내 데뷔 1주년을 맞아 가솔린 모델인 T5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 시장에서 SUV를 포함한 RV차량에서의 가솔린 비중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제품 전략에 따라 결정됐다.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지난 해 3월 말 국내 데뷔 이후,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볼보만의 새로운 세그먼트 차량이다.

볼보자동차의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과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4-존 독립온도조절시스템, 자동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헤드업-디스플레이 등의 최신 기능도 대거 기본 탑재됐다.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차량은 다운사이징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 출력 254마력, 최대 토크 35.7kg•m라는 성능을 갖췄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이번 출시되는 가솔린 차량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와 ‘더 뉴 크로스 컨트리 T5 프로(PRO)’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6,770만원, 7,39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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