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신모델 컬리넌에 신개념 시트 도입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2.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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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는 새로운 모델 컬리넌(Cullinan)에 새로운 시트인 ‘뷰잉 스위트(Viewing Suite)’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영국 굿우드 공장에서 고안된 뷰잉 스위트는 컬리넌에 탑재되는 최고급 기능 중 하나다. 간단하게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최고급 가죽 시트 한 쌍과 칵테일 테이블이 트렁크 공간에서 솟아 올라 차량 뒤쪽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된다.

이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이해를 통해 탄생한 결과물로, 자동차는 물론 럭셔리 산업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롤스로이스 고객들은 이 뷰잉 스위트를 통해 아름다운 절경을 즐길 수도 있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아이들이 운동회에 참여하는 것을 지켜볼 수도 있게 됐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는 “처음 컬리넌 계획 단계부터 진정 럭셔리한 ‘롤스로이스적 경험’에 집중했다”면서 “뷰잉 스위트는 차가 향할 수 있는 어느 곳에서든지 최고급 가구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롤스로이스 디자이너와 장인들이 최고의 맞춤제작 능력을 뒷받침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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