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6개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기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2.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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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2일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 차량 총 6대를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 관계자 및 차량을 기증받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담당자 총 4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활동 및 의료 접근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기증식에서 차량이 전달된 기관은 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 순천시장애인종합 복지관, 안성 한길학교, 인천광명원, 밀알재활원, 충북혜능보육원 등 총 6곳이다.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한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를 통해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인지했고, 이를 계기로 지난 2016년 차량 기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들 시설의 차량 보유 현황, 기관 이용 인원 및 직원 수, 기관의 차량 이용 방안 등을 공정히 심사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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