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2017년 최대실적 달성기념 신년간담회 개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1.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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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Cadillac)이 19일,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대 연간 판매 기록을 달성한 2017년 실적과 함께 올해 비즈니스 전략 및 계획을 발표했다.

캐딜락은 2017년 총 2,008대를 판매하며 1996년 브랜드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2016년(1,103대) 대비 8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총 356,467대의 판매로 2016년 대비 15%의 성장률을 나타낸 캐딜락의 글로벌 시장 실적에서 대표 10개 지역 중 중국, 미국, 캐나다, 중동에 이어 판매량 5위를 기록했으며, 성장률로는 1위를 차지하며 의미를 더했다.

캐딜락은 2017년 젊은 고객과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를 체험시키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기 위한 폭 넓은 활동을 펼치며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문화, 예술 컨텐츠를 매개체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었던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써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캐딜락은 완성된 제품군을 더욱 세분화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지난해 5월 출시한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에 10단 자동 변속기를 새롭게 장착한 2018년식 모델을 이달 말 출시할 예정이며 에스컬레이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또한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더 많은 고객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올 상반기 중 마련하고 장기간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러한 마케팅 차원의 활동과 함께 딜러 및 네트워크 확장,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의 기회도 도모한다.

캐딜락은 서울 강북지역과 천안, 제주 등지에 신규 딜러를 발굴해 새로운 전시장을 개장해 기존 13개에서 16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원스톱 서비스’ 구축 정책에 따라 고객 편의시설을 완비한 서비스센터를 함께 마련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기존 부산 지역의 서비스센터를 확장, 정비하고 하남, 인천 등지에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마련해 서울 외 지역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할 뿐만 아니라, 기존 19개의 서비스센터를 단계적으로 직영 정비 센터로 변환해 실질적인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더불어 캐딜락 공식 정비사들의 기술 능력 향상과 서비스마인드 강화를 위한 별도의 교육센터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운영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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