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토탈 팀, 2018 다카르 랠리서 3연승 향해 질주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1.19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조(PEUGEOT, www.epeugeot.co.kr)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는 푸조 토탈 팀(Team Peugeot Total)이 최종 3라운드가 남은 ‘2018 다카르 랠리(the Dakar Rally)’에서 종합 순위 1, 2위를 기록하며 3연속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6일(현지 시각)부터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3개국 전역에서 14일간 진행되는 2018 다카르 랠리는 사막을 포함해 약 9,000km의 거친 오프로드를 완주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푸조 토탈 팀은 2018년도 다카르 랠리의 규정이 4륜 구동의 차량에 유리한 조건으로 대폭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2륜 구동인 ‘푸조 3008 DKR Maxi’와 함께 3년 연속 챔피언을 위한 순항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종합 합산 결과 푸조 토탈 팀은 종합 랭킹 1, 2 위 상위권을 점령하며 2018년 다카르 랠리 우승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2010 다카르 랠리 챔피언인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는 36시간 26분 27초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위에는 ‘다카르의 황제’ 스테판 피터한셀이 37시간 17분 12초(+50:45)로 뒤따르고 있다.

2018 다카르 랠리 대회에서 푸조 토탈 팀과 함께 하는 차량은 ‘푸조 3008 DKR Maxi’로 푸조 3008을 기반으로 한 후륜 구동의 레이싱 카이다. 3.0리터 V6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40 마력(hp), 최대 토크 800 N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이번 푸조 3008 DKR Maxi는 지난 시즌 대회보다 약 40% 이상 증가한 사막 지형을 대비해 작년 대회 출전 모델보다 전폭을 200mm 늘려 주행 안전성을 향상 시켰고, 서스펜션 세팅 또한 개선하여 오프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