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 참가 개요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1.1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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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8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뉴 X2와 뉴 i8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X7 iPerformance 콘셉트와 뉴 M3 CS, 뉴 i3s와 뉴 M5, 뉴 X3 등 다양한 모델들도 함께 선보인다.

BMW 주요 출품차량

- BMW 뉴 X2(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i8 쿠페(세계 최초 공개)

- BMW 뉴 i8 로드스터

- BMW 뉴 i3s

-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

- BMW 뉴 M3 CS

- BMW 뉴 M5

- BMW 뉴 X3

BMW 뉴 X2(세계 최초 공개)

BMW X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뉴 X2는 기존 X시리즈의 구조에 쿠페 스타일의 외관을 갖췄다. 또한 최신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6.3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며 최고 출력 228마력, 최대 토크 35.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i8 쿠페(세계 최초 공개) & 뉴 i8 로드스터

이번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i8 쿠페는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출력과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BMW eDrive 기술과 하이브리드 맞춤형 사륜구동 시스템, 아울러 후륜에서 구동되는 엔진과 전륜에 위치한 전기모터 출력을 통해 이전 모델보다 12마력 이상 상승한 369마력의 최고 출력을 갖췄으며, 최대 토크는 25.4kg.m, 최고 속도는 시속 249km를 기록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4.2초에 불과하다.

차량의 하부 중앙에 위치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존 20Ah에서 34Ah로 용량이 늘어났으며, 총 에너지 용량도 기존 7.1kWh에서 11.6kWh로 증가했다.

한편 2017년 11월 LA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2인승 오픈탑 모델인 뉴 i8 로드스터도 함께 선보인다. 사계절 패브릭 소프트톱은 차량이 약 50km/h로 주행 시 16초 이내에 개폐가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탑 다운 시 차량 후면에 수직으로 접혀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

콘셉트 모델인 BMW X7 iPerformance 콘셉트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결합한 BMW eDrive 기술을 적용한 모델이다. 6인승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기존 BMW 모델보다 향상된 연결성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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