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NCAP, 2017년 가장 안전한 차 발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8.01.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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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NCAP이 2017년 가장 안전한 차를 선정했다. 1년의 시간 동안 충돌 테스트가 진행된 차량은 총 64대. 2016년 18대에서 큰 폭으로 넓어졌다. 덕분에 올해 가장 안전한 차 역시 2016년 3대에서 7대로 많아졌다.

미국 IIHS와 달리 유로 NCAP의 경우 2017년도에는 안전 테스트 기준이 강화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2015년에 전체 정면충돌(full-width rigid barrier frontal test) 테스트가 추가됐고 2016년에는 액티브 세이프티 부분에 대한 테스트가 한층 더 강화된 상태를 유지 중이다.

긴급제동 시스템인 AEB 테스트의 경우 완전히 사고를 피할 수 있는 속도, 사고 피해를 저하시켜줄 수 있는 속도, 정지해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제동, 움직이는 차량에 대한 긴급제동, 보행자 인식 등 세세한 부분서 테스트가 진행됐다. AEB 시스템은 기본으로 탑재되어야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을 수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면 별 4개를 받는다.

유로 NCAP이 선정한 2017년 가장 안전한 차는 다음과 같다.

Executive 부문 : 폭스바겐 아테온

성인 보호 : 96%

유아 보호 : 85%

보행자 보호 : 85%

안전장치 보조 : 82%

Large Off-Road 부문 : 볼보 XC60

성인 보호 : 98%

유아 보호 : 87%

보행자 보호 : 76%

안전장치 보조 : 95%

Small Off-Road 부문 : 폭스바겐 T-Roc

성인 보호 : 96%

유아 보호 : 87%

보행자 보호 : 79%

안전장치 보조 : 71%

Supermini 부문 : 폭스바겐 폴로

성인 보호 : 96%

유아 보호 : 85%

보행자 보호 : 76%

안전장치 보조 : 59%

Small MPV 부문 : 오펠/복스홀 크로스랜드 X

성인 보호 : 85%

유아 보호 : 84%

보행자 보호 : 62%

안전장치 보조 : 57%

Small Family Car 부문 : 스바루 XV

성인 보호 : 94%

유아 보호 : 89%

보행자 보호 : 84%

안전장치 보조 : 68%

Small Family Car 부문 : 스바루 임프레자

성인 보호 : 94%

유아 보호 : 89%

보행자 보호 : 82%

안전장치 보조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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