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평창 동계올림픽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올림픽 교육 프로그램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12.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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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올림픽 파트너인 브리지스톤의 한국판매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요시다 켄스케, www.bridgestone-korea.co.kr, 이하 브리지스톤)이 2018 평창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12일 발표했다.

2018 평창 교육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게임과 패럴림픽 공식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 평창 교육프로그램은 2016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시작되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운동이 담고 있는 가치와 정신을 가르치고, 직접 느껴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교육팀은 지금까지 2 백만 명이 넘는 청소년 학생(직접 참여 : 160 만명, 온라인 참여 : 40 만명)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림픽이 종료 될 때까지 더 많은 수의 청소년을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리지스톤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2 월 3 일 일요일 신망원 원생들과 "평창의 날"을 가졌다. 신망원 원생들은 올림픽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우정, 뛰어난 기능, 상호 존중이라는 올림픽 가치를 체험했다. 신망원에서의 "평창의 날"행사는 스포츠 시연, 올림픽 퀴즈 대회,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고기현 선수의 특별 방문으로 이루어 졌다.

브리지스톤은 다가오는 1월과 2월에도 신망원 원생들이 올림픽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추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올림픽 성화 봉송이 서울지역을 통과하는 오는 1월 신망원 원생들을 초청해 성화봉송 이벤트를 관람하고 지역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망원 어린이들을 VIP 관람객 프로그램에 초대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2월에 제공할 예정이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이 소속된 사회의 구성원들 특히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은 브리지스톤이 전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사회공헌을 위한 우리의 길’ 프로그램의 핵심입니다. 브리지스톤은 2014년 6월, 전세계 올림픽 파트너가 되기 훨씬 이전인 2001년부터 대한민국에 정착해왔습니다. 브리지스톤의 지원으로 신망원 원생들이 평창 2018 교육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올림픽 정신을 배우고, 이들이 항상 자신의 꿈을 좇을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브리지스톤으로서는 대단한 영광입니다. "고 말했다.

올림픽 파트너십과 평창 2018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edu.pyeongchang2018.com/front/main.php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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