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가로수길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 재오픈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11.0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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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를 9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한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후, 두 달간 방문객이 1만5천명 다녀간 ‘재규어랜드로버 스튜디오’가 11월 9일부터 새로운 콘텐츠들과 함께 재오픈한다.

1층에는 플래그십 세단 재규어 XJ와 재규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스포츠카 재규어 F-TYPE 그리고 ‘2017 세계 올해의 차(2017 World Car of the Year)’와 ‘2017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2017 World Car Design of the Year)’으로 동시에 선전된 F-PACE가 전시된다.

이번 재오픈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방문객들의 즐길거리가 풍성해졌다는 것이다. 재규어의 퍼포먼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포토자판기, 재규어랜드로버의 다양한 모델 중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량을 매칭해보고 기념품으로 해당 차종 스티커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 카 ATM’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이벤트와 ‘2018년 무술년 기념 위시본 팔찌 증정’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일 지하 1층 갤러리에서는 김현정 작가를 초대해 작가와 직접 만나보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로 손꼽히는 김현정 작가는 동양화를 기반으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내숭녀의 발칙한 모습을 그린 '내숭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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