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10세대 어코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10.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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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혼다 어코드의 10세대 모델인 2018년형 ‘어코드(Accord)'에 기술력이 접목된 '키너지 GT(Kinergy GT)'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혼다의 대표 스테디셀링 모델인 '시빅'과 ‘CR-V’에 이어 베스트셀링 모델 ‘어코드’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체결하며 혼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또한 혼다, 토요타, 닛산 등 일본 3대 완성차 기업과 지속적인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GT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해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다. 장마철 젖은 노면과 겨울철 결빙된 눈길에서도 접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이끌어내고 주행 소음을 감소시켰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14년 아우디 스포츠카 ‘뉴 아우디 TT’와 2015년 포르쉐의 SUV 스포츠카 마칸을 비롯해 2016년 BMW 뉴 7시리즈와 닛산의 픽업 트럭 프론티어, 아우디 Q7과 SQ7, 벤츠 GLC와 GLC 쿠페, 올해 BMW 신형 레이스카 M4 GT4, 아우디 뉴 RS5 쿠페 등 전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약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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