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GDe, 계약 1천대 돌파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9.20 16:04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가솔린 SUV ‘QM6 GDe’ 모델이 계약 대수 1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출시된 QM6 GDe는 19일까지 영업일 기준 13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020대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기존 중형 가솔린 SUV의 올해 전체 판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판매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수는 총 618대에 불과하다.

2.0ℓ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사의 최신 무단변속기(CVT)의 조화로 도심 운행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과 함께 리터 당 11.7km(17&18인치 타이어 장착 복합 연비 기준)의 공인 연비를 선보인다.

높은 정숙성도 특징적이다. QM6 GDe는 가솔린 엔진 특유의 정숙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모든 트림에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앞유리)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차체 곳곳 소음이 유입될 수 있는 부위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보강했다.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을 비롯해 8.7인치 대화면 세로형 S-Link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센터포인트®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차량에서 약 2m 가량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시스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사양들이 QM6 GDe에 적용돼 있다.

QM6 GDe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 트림 2480만원, LE 트림 2640만원, RE 트림 2850만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