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대한적십자사와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협약 체결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9.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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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향후 1년 동안 유치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평균 1만 2,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응급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닛산이 교육 진행을 위한 예산 3,500만원을 후원하고 응급구호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두루 갖춘 대한적십자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도로 교통 안전 캠페인’은 아동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유치원 교직원 등 총 3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로 안전 10계명’ 등 도로 교통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응급처치법을 알려주는 등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계획이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한국은 어린이 교통사고 고 위험국으로 분류된 나라인만큼 자동차 회사가 책임감을 가지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며, “한국닛산은 임직원 봉사활동, 교육프로그램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Enrinching People’s Lives)’는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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