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SUV 전기차 I-PACE 사전 계약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9.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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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코리아는 오는 2018년 하반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럭셔리 SUV 전기차 재규어 ‘I-PACE’ 사전 계약을 5일 시작한다.

재규어 I-PACE는 새로운 고성능 럭셔리 SUV 전기차다.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 민첩한 핸들링,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을 갖췄다. 쿠페형 실루엣, 차체와 일체화 된 도어 손잡이, 에어 덕트 등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사륜구동 시스템의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I-PACE는 16회 북미 컨셉트카 어워드(North American Concept Vehicle Awards)에서 ‘2017년 최고의 컨셉트카’(Most Significant Concept Vehicle of 2017) 상을 수상했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4kg.m(700Nm), 4초대 제로백(0-10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90kWh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에 380km (EPA 기준) / 500km(NEDC 기준)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50kW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90분만에 80%를 충전할 수 있다.

재규어 I-PACE의 사전 계약은 지난 6월 론칭한 재규어 온라인 구매 청약 서비스인 ‘Find My Jaguar’ (find.jaguarkorea.co.kr)에서 간단한 상품 내용 확인과 함께 가능하고 재규어 공식 전시장에서 I-PACE 제품 전문가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대는 I-PACE AWD SE 1억 원대, I-PACE AWD HSE 1억 1천만 원대, I-PACE 퍼스트 에디션 1억 2천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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