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국산·수입차 판매량 TOP 150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8.16 13:45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7월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국산차와 수입차의 판매량을 종합해 1위부터 150위까지 정리했다.

7월 국산차와 수입차를 모두 합한 국내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점유율은 40.22%로 보다 높아졌다. 기아자동차는 29.42%, 한국지엠 7.29%, 쌍용자동차 5.84%, 르노삼성 5.35%를 보였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는 이제 르노삼성과 2천여대 차이로 좁혀졌다.

BMW 역시 수입차의 인기를 이끄는 있는 주요 모델이지만 벤츠와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후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빈자리는 렉서스, 토요타, 혼다가 각각 1천대 이상씩 판매하면서 일본 브랜드가 다시 한번 성장하고 있다.

익스플로러를 앞세운 포드는 여전히 시장에서 인기이며, 랜드로버의 인기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중 볼보가 닛산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부분은 시장에 새로운 흐름이 일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브랜드도 있다. 재규어는 랜드로버와 달리 푸조보다도 적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시트로엥 역시 푸조와 비교해 낮은 판매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00C 한 모델만 판매중인 크라이슬러는 벤틀리보다도 낮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500 한가지 모델만 판매되고 있는 피아트의 경우는 롤스로이스보다도 적게 판매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