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2.0 터보 & 2.2 디젤에 드림 에디션 추가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8.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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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기존 스팅어의 2.0터보, 2.2디젤 모델의 플래티넘 트림에 브렘보 브레이크,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 후드 가니시, 다크크롬 커버 아웃사이드 미러, 리얼 알루미늄 콘솔부 어퍼커버, 메탈 인서트 필름 도어가니쉬 등을 추가 적용해 주행 사양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한 ‘드림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팅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누적 계약대수 5,076 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스팅어 구매 고객의 약 45%가 3.3터보 GT모델을 선택했으며, 2.0터보 모델 구매자 중 60% 이상이 브렘보 브레이크와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이 포함 된 ‘퍼포먼스 패키지’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스팅어 ‘드림 에디션’에 브렘보 브레이크와 3.3터보 GT 모델에만 적용되던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를 기본화했다.

특히 2.2 디젤 모델의 경우 기존에 선택할 수 없었던 브렘보 브레이크, 후드 가니시 등의 사양을 기본화했다.

이 외에도 3.3터보 GT 모델의 내장에만 적용되던 콘솔부 알루미늄, 도어가니쉬 메탈 인서트 필름을 기본 적용했다. 외관에는 후드가니쉬와 다크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통해 디자인 차별성을 뒀다.

스팅어 ‘드림 에디션’은 2.0터보 ‘드림 에디션’ 3,910만원, 2.2디젤 ‘드림 에디션’ 4,160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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