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15세 어린이, 페라리에 루이비통 & 슈프림 로고 도배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8.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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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재벌 2세의 돈자랑이 인터넷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15세밖에 안된 이 어린이의 이름은 라셰드 벨하사((Rashed Belhasa). 두바이의 거대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갖가지 호화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유튜브에서 머니 킥스(Money Kicks)로 활동하는 그는 어린 나이에도 이미 자신 소유의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을 정도다. 이 동물원에는 사자만 50마리 이상 있으며, 총 400여종 동물이 살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 동안 수집한 신발만 20만켤레에 이를 정도다.

이번에 그가 선택한 사치품은 자동차다.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더욱 값비싸게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다. 노란색의 슈퍼카를 루이비통 & 슈프림 로고가 삽입된 로고로 덮어버리는 것.

아직 면허를 취득할 나이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자동차는 그저 소유품의 역할만 한다. 대신 운전사를 고용해서 함께 타고 이동을 하고 있다. 그는 다음에 구입할 차량으로 벤틀리 벤테이가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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