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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자동차가 만든 소형 SUV, 위엔징 X3

중국의 지리(Geely, 吉利)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의 성장에 맞춰 개발한 새로운 소형 SUV를 공개했다. 미래의 모습이라는 뜻을 가진 위엔징 X3(远景 X3)는 지리자동차가 소형 SUV 시장의 미래를 예견하고 야심 차게 만들어 내놓은 모델이다.

전면에는 지리 자동차의 엠블럼을 중심으로 물결이 퍼져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그릴이 적용됐다. 그릴 주위는 두꺼운 금속 장식을 더해 화려함을 부각시켰다.

헤드램프는 날카로운 눈매를 갖도록 디자인됐다. 입체적인 디자인의 범퍼는 양 측면에 대형 공기흡입구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취하고 그 안쪽으로 LED 주간주행등을 삽입했다. SUV에 맞춰 범퍼 하단에는 은색의 스키드 플레이트도 위치시켰다.

SUV인 만큼 차량의 하부 테두리 부분은 플라스틱 소재로 둘렀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사이드 스커트에도 은색의 구조물을 더한 디자인을 갖는다. 루프랙도 추가해 소형차지만 SUV의 모습을 느끼 수 있도록 했다.


후면부 역시 다부지고 스포티한 감각이 묻어난다. 인상을 쓴 듯한 리어램프에는 LED 라이트가 추가됐으며, 범퍼에는 공기 배출구를 형상화한 모습과 대형 스키드 플레이트로 감쌌다. 중국차의 디자인으로는 후면 비례감도 좋은 편에 속한다.

위엔징 X3의 길이x너비x높이는 각각 4,005x1,760x1,589mm이며, 휠베이스는 2,480mm를 갖는다. 쌍용 티볼리와 비교하면 200mm 짧고 35mm 좁으며, 1mm 낮은 크기를 갖는다. 휠베이스 역시 120mm 짧아 국산 소형 SUV보다도 작은 컴팩트한 크기를 갖는다.


인테리어는 간결하지만 세련된 이미지를 갖는다. 블랙 원색 인테리어 색상과 블랙-오렌지 투톤 인테리어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젊은 층에게 어필하도록 했다. 실내 대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덮이지만 크롬 도금을 비롯해 금속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 고급스러운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센터페시아 주위는 브러시드 알루미늄 느낌을 연출시키기도 했다.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휠에는 다양한 버튼들을 마련했다. 계기판의 디스플레이도 소형 SUV로는 큰 사이즈를 사용한다. 센터페시아 모니터를 활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덕분에 버튼의 숫자도 줄어들었다. 공조장치도 간결하게 만들었다. 공조장치를 제외한 센터페시아의 모든 기능은 터치식 버튼을 활용한다.


소형 SUV지만 뒷좌석 공간에도 신경을 썼다. 이를 위해 뒷좌석 바닥 부분을 평평하게 만들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탑재되는 엔진은 가솔린 1.5리터 자연흡기 사양으로 102마력을 발휘한다.

지리 자동차의 소형 SUV인 위엔징 X3는 오는 8월 25일 개최되는 청두모터쇼(成都车展)를 통해 공개되며, 하반기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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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2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 홅홅훑 (jin1425)

    기어봉은 X3 비슷하네

    2017-07-27 오후 10:14 의견에 댓글달기
  • pain (pain)

    짱께놈들은 상표권 개념도 없나 X3라니

    2017-07-27 오후 04:05 의견에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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