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생산 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7.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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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의 첫 생산을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첫 시판 차량은 판금, 도장 시설부터 조립라인까지 신형 모델 제작에 특화된 생산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제작됐다.

지난 해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 모델 라인을 위한 판금 시설을 확장하며, 라이프치히 공장을 완전히 새로운 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포르쉐는 신형 모델 생산 초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신규 품질 센터 설립에 총 5억 유로를 투자했다. 품질 센터는 포르쉐의 엄격한 품질 조건을 보장하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리즈 생산으로 전환되는 전 과정을 담당한다.

스포츠 투리스모는 최고 출력 550마력(404kW)의 폭발적인 성능과 함께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형 테일 게이트와 낮은 로딩 엣지(loading edge), 넓은 트렁크 공간, 4+1 시팅 콘셉트 등 일상에서의 실용성과 유연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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