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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새로운 도전, i30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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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첫번째 모델인 i30 N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i30 N이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를 테마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i30 N은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현대 모터 유럽 테크니컬 센터(Hyundai Motor Europe Technical Center)에서 주행테스트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4주만에 420~480바퀴를 도는 테스트를 통해 주행성능을 개선시켰다. 이는 약 18만km 이상 달린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

새로운 i30 N은 일반형 모델과 달리 한층 공격적인 디자인 특징이 적용됐다. 헤드램프는 보다 어두운 색상으로 변경됐으며, 그릴은 검은색의 그릴로 대체됐다. ‘N’ 배지도 추가됐다.

범퍼 역시 한층 공격적으로 변경됐다. 공기흡입구는 더욱 넓어졌으며, 하단에 붉은색 포인트를 두기도 했다. 사이드미러를 비롯해 차량에 사용된 금속 장식은 대부분 블랙 컬러로 변경됐다.


측면부는 보다 두꺼운 사이드 스커트를 비롯해 18인치와 19인치로 이뤄진 N 전용 휠이 장착된다. 안쪽에 위치한 브레이크 캘리퍼에도 N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후면부는 대형 루프윙이 추가됐다. 윙 중산에는 포뮬러카를 연상시키는 삼각형 형태의 브레이크 등이 자리한다. 범퍼도 한층 공격적인 형태를 취하며, 대형 디퓨저와 2개의 머플러가 노출된다.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후면 역시 붉은색 장식이 추가됐다.


인테리어는 i30를 바탕으로 부분적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N 전용 스티어링 휠에는 새롭게 주행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버튼과 N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버튼이 추가됐다. 계기판도 N 전용 사양이며, 온도에 민감한 고성능 모델답게 각종 오일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센터페시아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5인치 모니터가 장착되며, 옵션으로 8인치 모니터가 준비된다. N 모드로 진입하게 되면 엔진 출력과 토크, 서스펜션 움직임, 스티어링 각도, 디퍼렌셜, 변속기, 배기사운드, 주행안전장치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온다. 이외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해 실시간 교통상황과 날씨, 과속카메라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LIVE 서비스도 제공된다.


N 전용 시트는 버킷타입으로 제작됐다. 수동변속기만 지원하는 i30 N의 기어레버도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외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도 갖추고 있다.


탑재되는 엔진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사양이다. 기본형 모델의 경우 250마력과 36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시간은 6.4초.

상급 모델인 퍼포먼스 패키지 모델의 경우 출력이 275마력으로 증가한다. 토크는 동일하며, 가속시간은 6.1초로 줄어든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만 사용한다. 대신 변속기 자체적으로 엔진회전수 보상 기능과 런치 컨트롤까지 지원한다. 런치컨트롤의 경우 N 모드에서 ESC를 해제한 상태로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1단에 넣으며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은 상태에서 클러치 페달에서 발을 떼면 차량이 최적의 상태로 가속을 진행한다.


주행성능을 높이기 위해 스티어링 시스템부터 손봤다. R-MDPS를 사용하는 i30 N은 저속에서 빠른 반응을 느끼고 고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시켰다. 특히 이번 R-MDPS는 모터의 출력을 높여 트랙 전용 세미슬릭 타이어를 장착해도 제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시켰다. 이 뜻은 달리 해석하면 지금까지 일부 스포츠 모델들의 MDPS 모터 출력이 부족했을 가능성도 예상해 볼 수 있다.

주행상황에 따라 차량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갖는다. 기본적으로 에코, 노멀, 스포트, N, N 커스텀 모드를 지원한다.


275마력의 퍼포먼스 패키지 모델에는 전자식 LSD(Limited Slip Differential)가 장착된다. 이를 통해 코너에서 언더스티어를 감소시키고 코너링 속도를 5% 높이는 역할을 한다.

퍼포먼스 패키지에는 가변 배기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를 통해 주행모드에 맞춰 각기 다른 배기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가변 배기 시스템 이외에 엔진의 사운드를 실내로 증폭시켜 들려주는 전자식 사운드 제네레이터(Electronic Sound Generator, ESG)도 갖춰진다.


가변댐핑 서스펜션은 기본 사양이다. 주행상황에 맞춰 버튼을 눌러 댐핑 압력을 변화시킬 수 있다. 타이어는 18인치에 미쉐린이, 19인치에 피렐리의 고성능 타이어가 장착된다.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비도 탑재된다. 긴급 제동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차선이탈 경고, 표지판 인식, 하이빔 어시스트 시스템 등을 갖췄다.

현대차의 첫번째 고성능 모델인 i30 N은 체코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올해 말 유럽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국내 출시 계획은 없다.







< 오토뷰 | 김선웅 기자 startmotor@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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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20개가 있습니다. 전체의견 보기
  • 아유미 (umjaehwan)

    흉기차에 왜들 이렇게 열을 올리세요... 어차피 국민 개돼지로 아는건 대한민국이나 흉기나 매한가지 인데... 나중에 진짜 국민을 위한 브랜드가 되면 그때 열을 올려주세요... 지금은 관심보단 무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제발... 점유율도 좀 떨어졌음 좋겠네요..)

    2017-07-17 오후 02:11 의견에 댓글달기
  • 리릿 (y3636)

    r-mdps넣다보니 자동변속기 넣을 공간 확보가 안된 모양인걸까요. 그런거 보면, dct+awd까지 우겨넣는 독일 전륜구동차들이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2017-07-16 오전 01:39 의견에 댓글달기
    • pwrsks (pwrsks)

      공간이없는건 아닙니다. 습식8dct 적용은 2019년입니다. 아직 개발이나 최적화문제가 있는것같네요

      2017-07-17 오전 01:20 의견에 댓글달기
  • asrundream (asrundream)

    WRC 꽁으로 출전한게 아닌가 보군요. 열심히 갈고닦아서 국내에서도 좋은 차량 판매줬으면 좋겠네요. 까이는것도 애정이 있어서 까이는게 아니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길

    2017-07-16 오전 00:57 의견에 댓글달기
  • 좋다 (goodcar7)

    뉘르브르크링 랩타임 얼마 나오는지 공개해줘요

    2017-07-15 오후 04:29 의견에 댓글달기
  • June5H (June5H)

    i30N이랑 패스트백은 뭐 국내 출시계획 없는 차라고 하니 그냥 그려려니...

    2017-07-15 오후 04:23 의견에 댓글달기
  • yhs4558 (yhs4558)

    i30n 은 확실히 기대됨. 현기가 언제 후륜 만들어봤다고 국내엔 스팅어같은차나 팔고있네요. 현기가 오래해왔고 제일잘하는게 중소형급 전륜인데 국내에는 출시도안하는게 참..

    2017-07-15 오전 03:41 의견에 댓글달기
    • 오란씨 (akajason)

      스팅어같은차 ㅋㅋㅋ 님 뭐 타셔요?

      2017-07-15 오후 04:15 의견에 댓글달기
    • dodam (dlwogb11)

      후륜을 지금까지 안했다고 앞으로도 만들지 말아야하나요? 스팅어가 나온것은 소비자에게 또다른 선택권이 생긴거죠.

      2017-07-15 오전 11:53 의견에 댓글달기
    • dodam (dlwogb11)

      후륜을 계속 만들다 보면 지금의 전륜처럼 더 나은 노하우와 기술이 생기겠죠.

      2017-07-15 오전 11:56 의견에 댓글달기
  • 현대기아노잼 (melanopus)

    i30 국내판매량이 저조한 상황에서 N국내출시는 뻘짓이 맞고, 다만 N모델 기술이 일반 모델에도 향후 적용되는걸 바라는수밖에 예를들어 모터출력 높인 스티어링이나 LSD 이런거...

    2017-07-14 오후 02:54 의견에 댓글달기
  • splend (splend)

    현대에서도 이런차가..... 국내미출시...

    2017-07-14 오후 02:35 의견에 댓글달기
  • a1v2000 (a1v2000)

    이 뜻은 달리 해석하면 지금까지 MDPS는 모터 출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2017-07-14 오후 01:11 의견에 댓글달기
  • adol (inbumy96)

    국내 출시는 없다? ㅋㅋ;;;어느나라 기업인지 원;;-_-

    2017-07-14 오전 12:32 의견에 댓글달기
  • 양돌이 (ehrlich)

    제로백이 다는 아니지만 6.4초?, 요즘 성능 좋은 세단도 5초대 초반으로 나오는데...

    2017-07-14 오전 11:53 의견에 댓글달기
    • M3오너 (ClassyMoon)

      저동 공감 그래도 N인데 넘 안나오네요

      2017-07-14 오후 02:28 의견에 댓글달기
    • 토루크막토 (coolcools)

      거 전륜구동 2.0이 6.4초면 잘 나온거지.. 4륜도 아니고 참고로 시빅 타입 R 이 5.7초 인건 알고 떠드나...

      2017-07-14 오후 01:47 의견에 댓글달기
    • liamant (liamant)

      떠들긴또 뭘 떠든다고까지야ㅋ

      2017-07-15 오전 01:45 의견에 댓글달기
    • Jay (misterjay)

      고성능이라고 말하지 않는 말리부 2.0T 제로백이 오토뷰 실측으로 6.6초 나왔습니다. 현대에서 고성능이라고 떠드는 i30N이 제조사 자체 계측으로 6.4초면 빠르다고 보기는 어렵겠는데요?

      2017-07-14 오후 11:48 의견에 댓글달기
    • 사랑의도살자 (nemesisd)

      cls63이 3,7초고 페라리 캘리포니아T가 3.6초인데 그럼 전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브랜드중 하나인 페라리가 빠르다고 말 못하겠네요? 가격은 1억 이상 비싸네요? 단순히 0~100 까지 0.X 초로 나누어 지는것이 고성능의 기준입니까? 그래서 말리부랑 서킷은 둘째치고 와인딩이라도 돌면 어떻게 될까요?ㅎㅎㅎ 비교를 해도 패밀리 세단과 비교를 합니까?

      2017-07-15 오전 05:49 의견에 댓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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