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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이 뽑은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2017년 수상작을 공개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컨셉 등 3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1955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의해 매년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각 분야별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이중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Red Dot: Best of the Best) 부문은 이름 그대로 수상작 중 최고 중의 최고에 선정되는 최상위 영역이다. 레드닷이 뽑은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은 다음과 같다.

아우디 Q2(Audi Q2)


Q3, Q5, Q7에 이어 4번째 SUV 라인업으로 추가된 Q2는 아우디에서 가장 작은 SUV이자 가장 젊은 SUV다.

Q2의 전체 길이는 4.19m에 불과하다. 쉐보레 트랙스가 4.24m, 쌍용 티볼리가 4.19m, 르노삼성 QM3가 4.12m의 길이를 갖는 만큼 소형 SUV 그룹까지 진입한 것.

디자인은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특징이 반영됐다. 싱글 프레임 그릴은 8각형에 가깝게 처리됐으며, 각진 형태의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의 구성을 갖도록 했다.

측면부는 작고 아담하지만 대담하게 처리했다. 캐릭터라인으로 근육질 적인 모습을 강조했으며, A1을 연상시키는 C-필러 디자인도 갖추고 있다. 후면부는 BMW 1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를 연상시킨다는 점이 독특하다.

페라리 J50(Ferrari J50)


J50은 페라리 일본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이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사랑 받아왔던 페라리 타르가(Targa) 스타일을 적용했다.

J50는 차체 전면에서부터 측면의 에어 인테이크까지 길게 흐르는 블랙 색상의 벨트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동시에 헬멧 바이저(Helmet visor) 처럼 보이게 하는 윈도우 디자인은 1950년대 페라리 바르케타(Barchetta) 모델들을 연상시킨다. 차의 앞부분을 낮은 위치에서 길게 두른 라인은 이 차를 바르케타로 만들어 주는 핵심 요소이다.

라디에이터는 서로 가까이 배치되었고, 프론트 범퍼는 새롭게 디자인됐다. 윈드 스크린 헤더 레일은 에어로 포일과 후방 스포일러까지의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해 낮게 배치되었다.

기아 옵티마 스포츠왜건(Kia Optima Sportswagon)


디자인은 2015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스포트 스페이스 컨셉트(Sportspace Concept)를 기초로 한다. 왜건이지만 스포티한 스타일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K5와 동일하다. 변화는 측면부부터 시작되는데, 루프라인을 지나는 크롬 장식이 D-필러까지 연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루프레일을 통해 다목적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후면부는 컨셉트카의 특징이 적용됐다. 리어램프를 가로로 길게 처리해 넓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유도했다.

스포츠 왜건의 길이x너비x높이는 각각 4,855 x 1,860 x 1,470mm의 크기를 갖는다. 길이와 폭은 동일하지만 세단보다 5mm 높은 크기다. 2,805mm의 휠베이스 역시 동일하다.

마쯔다 MX-5 RF(Mazda MX-5 RF)


Retractable Fastback의 약자를 사용하는 MX-5 RF는 오픈형 소형 스포츠카 MX-5에 하드탑 루프를 장착한 모델이다. 새롭게 개발된 루프 개폐 시스템 덕분에 간단히 스위치 조작만으로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지붕이 열리고 닫히는데 필요한 시간은 13초. 이는 하드탑 모델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지붕은 트렁크로 수납되지만 나머지 부분은 그대로 유지된다. 덕분에 하드탑 컨버터블보다 타르가 모델에 가까운 모습을 갖는다. 뒷 유리는 수직으로 세웠으며, C-필러는 기존 MX-5에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돼 보다 스포티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지붕은 시속 10km 미만의 속도에서 자동으로 개폐된다. 일반적으로 하드탑 모델의 트렁크는 소프트톱 모델보다 좁지만 MX-5 RF는 소프트탑 모델과 동일한 화물 적재공간을 갖는다. 하드탑 루프로 인한 무게 증가에 맞춰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시스템을 다시 조율했다.

< 오토뷰 | 뉴스팀 news@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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