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1.0L 에코부스트 엔진, ‘올해의 엔진’ 선정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6.23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드 1.0L 에코부스트 엔진이 ‘2017 올해의 엔진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1.0L 에코부스트 엔진은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올해의 엔진'은 영국 엔진 기술 전문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Engine Technology International)이 주최하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활동하는 5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영예의 상이다.

포드1.0 L 에코부스트 3기통 엔진은 ‘1.0 L 이하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었다.

포드의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은 최대 3.5L까지 다양하며, 포드 피에스타, 트랜짓 밴, 픽업 트럭, 포커스 RS와 포드 GT 슈퍼카를 포함한 포드 퍼포먼스 모델에 이르기까지 포드의 다양한 차량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포드가 2018년 선보일 실린더 차단 기술이 추가된 1.0L 에코부스트 엔진은 엔진 기통이 전력으로 가동될 필요가 없는 경우를 판단해 자동으로 멈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킨다.

에코부스트 엔진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포드 익스플로러(2.3L), 머스탱(2.3L), 토러스(2.0L, 3.5L)와 링컨 MKC, MKZ, MKX 그리고 컨티넨탈에 답재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