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게임장 VR 존 신주쿠, 日서 오픈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6.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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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카트와 드래곤볼, 공룡탐험을 실제처럼 즐길 수 있는 VR 전용 게임장이 일본에서 문을 연다.

VR 존 신주쿠(VR ZONE SHINJUKU)는 HTC 바이브(Vive) VR 기기와 각종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해 13가지 각종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약 1,100평(약 3,600제곱미터) 규모의 체험 공간에서 마리오카트, 공각기동대, 에반게리온, 드래곤볼 등 인기 에니메이션 게임은 물론 낚시, 공포체험, 공룡 탐험 등 이색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중 마리오카트는 최대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반다이 남코가 운영하는 VR 존 신주쿠는 VR 시설 외에도 가상으로 구현된 리조트 테마의 식사 공간, 갇힌 공간에서 부풀어 오르는 거대한 풍선을 피하는 시설, 기념품 샵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VR 존 신주쿠는 2017년 7월 14일에 오픈될 예정이며, 6월 16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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