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침묵 속의 시간 전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5.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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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 해외 유명작가 다니엘 아샴의 전시 "Time in Silence(침묵 속의 시간)"을 5월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인 다니엘 아샴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로 예술과 건축, 퍼포먼스의 경계를 허무는 폭넓고 통합적인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유명 패션 브랜드 디올 옴므 피팅룸 디자인, 뮤지션이자 패션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와 콜라보레이션 진행 등 세계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유명 작가다.

그는 설치작품인 "Ash and Steel Stage Set(재와 강철의 무대 세트)", "Hourglass(모래시계)"와 영상작품 1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 "Time in Silence(침묵 속의 시간)"를 통해 관람객들이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 묵묵히 흘러가는 '시간'을 새로운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는 유명 작가와 진행하는 새 전시의 시작을 기념하고자, 24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문화계 인사들과 문화예술 전문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니엘 야삼 아트작품 오프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시 작품 소개 및 질의 응답, 자유 대화의 시간을 보냄은 물론 구루(GURU)의 안내에 따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투어도 할 수 있다.

한편,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브랜드와 자동차에 대한 예술적이고 직관적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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