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L] 서울시와 장애인 신체기능향상 위한 사회공헌협약 체결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5.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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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 그레엠 헌터)은 5월 22일(월) 서울특별시청에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원제)와 제 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부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는 지난 2016년 시작된 SSCL의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SSCL은 지난 해 대비 기부금을 증액하고 장애인 복지증대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먼저, SSCL은 장애인 소근육 운동과 인지적 발달을 위해 제공했던 레고블록과 더불어 올해 퍼즐, 점토 등의 소도구를 추가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SSCL은 올해도 블록 에듀케이션 및 재활의학 연구진 등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자문 위원회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재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원자의 운동능력 분석과 근육기능 측정 등 체계화된 계측 지원을 통해 소근육 발달에 대한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SSCL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사장은 “SSCL은 올해 역시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한 단계 발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김원제 회장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재활의지를 독려하고, 정부, 기관, 기업이 함께하여 보다 사회 확산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SCL은 지난해 4월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를 위한 제 1차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SSCL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거주시설 44개소에 조립식 블록을 제공해 꿈의 자동차 마을을 기획하고 만들어보는 실전대회 및 시상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총 217명의 장애인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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