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PHEV 1호차 전달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5.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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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7일(수) 오후 K라운지 강남영동지점(서울 논현동 소재)에서 우양훈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기아차 및 SK이노베이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유석씨에게 니로 PHEV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유석씨는 현재 SK에너지 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부장 재직 당시 니로 PHEV 배터리 개발을 담당한 바 있다.

니로 PHEV는 고효율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 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기아차는 김유석씨가 배터리 개발에 기여한 점과 특히 임원 업무용 차량으로 고급 세단을 선택할 수 있었음에도 니로 PHEV를 선택한 점 등을 고려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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