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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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광주 살레시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람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6년 째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까지 영암, 인제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총 3번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에게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을 받고 ‘슈퍼레이스 2차전 캐딜락(Cadillac) 6000’ 결승 경기를 관람했다. 또한, 레이싱 드라이버, 미케닉 등 관련 직업 소개를 받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경주 차량과 드라이버를 직접 만나보는 ‘그리드 워크(GRID WALK)’,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하는 ‘택시 타임’ 등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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