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형상용 할부금리 인하 및 메가트럭 보증 연장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5.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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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5월 1일부터 현대캐피탈 표준할부를 이용해 중형 상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5.5%의 고정 금리를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중형 상용 트럭과 버스 전 차종으로 마이티, 메가트럭, 카운티, 쏠라티이다.

인하된 5.5% 할부금리는 기존 대비 최대 3.5% 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특히 중형 상용차는 승용차 대비 고가인 만큼 금리 인하에 따른 소비자의 금융비용 인하 효과가 훨씬 커 중형 상용차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현대차는 실제로 최대 3.5% 포인트 인하 분을 기준으로 할 때 마이티/쏠라티(할부원금 평균 4,000만원)의 경우 약 270만원, 메가트럭/카운티(할부원금 평균 5,000만원)는 약 500만원의 이자부담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할부 구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현대차 상용 고객센터(080-2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국내 4.5톤~5톤급 중형 트럭시장의 최강자 메가트럭의 엔진 및 동력 계통 보증수리기한을 기존 3년/20만km에서 3년/무한km로 확대한다.

국내 중형 상용차 중 무한거리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메가트럭이 처음이다. 실질적으로 보증수리기한을 약 1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대상 차종은 ‘2017년형 메가트럭’이며, 특히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판매된 2,700여 대의 메가트럭에도 소급 적용해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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