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G4 렉스턴, 인간공학디자인상 그랑프리 수상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4.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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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G4 렉스턴이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28일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수원 기술연구소장이 회사를 대표하여 수상했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능별 스위치 배열을 최적화하였고, 라디오 주파수 자동 변경 및 한 번의 음성 명령으로 목적지 검색이 가능한 기능 등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클러스터 UI(User Interface)는 운전자가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Wi-fi를 통한 양방향 full 미러링으로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처럼 인테리어 설계에서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감성품질을 제공한 것이 평가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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