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닝 터보 & 모닝 LPI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4.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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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8일 '터보' 모델과 우수한 경제성을 갖춘 'LPI' 모델을 각각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차 최초로 T-GDI엔진을 탑재한 올 뉴 모닝 터보의 최고 출력은 가솔린 모델 대비 32% 향상된 100마력이고, 최대 토크는 80%가 향상된 17.5kg.m이다. 특히 올 뉴 모닝 터보는 TCI 엔진을 탑재했던 구형 터보 모델보다 25% 향상된 최대 토크를 만들어낸다.

또한 경차 최초 샤크핀 안테나 탑재, 아트컬렉션 기본화, 터보 전용 외장 칼라 ‘뉴 팝 오렌지’ 신규 운영한다.

올 뉴 모닝 터보의 가격은 럭셔리 1,454만원, 프레스티지 1,544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올 뉴 모닝 LPI는 현재 국내 경차 시장 유일의 LPG 모델로, 구매 대상의 제약이 없다.

LPG 가격이 리터당 858원으로 리터당 1,506원인 휘발유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4월 국내 LPG 충전소 및 주유소 평균가격, 출처: Opinet)

특히 1만km를 주행할 때마다 가솔린 모델보다 유류비를 25만원씩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올 뉴 모닝 LPI 의 가격은 디럭스 1,215 만원, 럭셔리 1,385만원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주력트림인 럭셔리 트림의 경우 동일 트림의 구형 바이퓨얼(가솔린+LPG) 모델보다 가격을 70만원 인하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자사 튜닝 브랜드 '튜온(Tuon)'을 올 뉴 모닝(밴, LPI 제외)에도 운영해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도입한다.

올 뉴 모닝에 적용되는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루프스킨, 아웃사이드미러 커버에 칼라를 적용해 개성을 살린 ‘TUON 칼라 패키지’(가솔린 기본차 전용), 아트컬렉션 전용 루프스킨(가솔린 아트컬렉션 전용), 블랙 사이드미러 커버, 블랙 리어스포일러, 풀블랙 루프스킨 등이 적용된 ‘TUON 블랙 패키지’(터보 모델 전용),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및 LED 램프류가 적용되는 'TUON 스마트 패키지'(공통)로 구성되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모닝 풀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4車4色’이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닝 가솔린, VAN, LPI, 터보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모델을 찾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를 통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와 VIPS 외식상품권, CGV영화예매권 (1인2매), 던킨도넛 허니딸기라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2일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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