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18년형 스포티지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7.04.13 16:5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차는 13일(목) 2018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며 2.0 디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2018년형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전 모델 기본 탑재됐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은 기존 2.0 디젤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노블레스 트림의 디자인 사양과 ‘스타일 에디션’만의 전용 디자인 사양을 조합한 신규 트림이다.

‘스타일 에디션’ 전용 사양으로는 19인치 신규 휠, 블랙 인조가죽 퀼팅시트, 블랙 헤드라이닝이 포함됐으며 LED DRL, LED 안개등, LED 리어콤비램프, D컷 스티어링 휠 등 사양이 함께 적용됐다.

‘스타일 에디션’의 바로 윗트림인 ‘노블레스 플러스’는 기존 노블레스 트림에 98만원 상당으로 운영되던 ‘스타일 업 플러스 패키지’ 중 HID 헤드램프를 제외한 모든 디자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추가 탑재했다.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은 가죽시트, 동승석 통풍시트/파워시트, 워크인 디바이스 등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2.0디젤 중 기존 노블레스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기본트림 ‘트렌디’, 그리고 1.7디젤과 2.0가솔린의 전 트림은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추가 탑재됐으며 기타 사양 및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스포티지 2018년형의 가격은 2.0 가솔린 2,110만원~2,340만원, 1.7디젤 2,320만원~2,530만원, 2.0디젤 2,405만원~2,935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트림별 상세가격은 2.0 가솔린 트렌디 2,110만원, 노블레스 2,340만원, 1.7디젤 트렌디 2,320만원, 노블레스2,530만원, 2.0디젤 트렌디 2,405만원, 프레스티지 2,565만원, 스타일 에디션 2,645만원, 노블레스 플러스 2,74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935만원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